한국경제신문 미디어그룹 한경닷컴 교육센터는 산업교육 전문컨퍼런스 기획사인 비즈오션과 함께 그린에너지 CDM(탄소배출권)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지난 8월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회관에서 LED 교육을 필두로 본격적으로 그린에너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행안부 위탁 Go Go Green Ocean 과정 진행을 통해 명실공히 그린에너지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한 한경닷컴 교육센터는 미래성장동력 그린에너지 분야별로 최신 기술 동향 및 산업동향, 사업화전략에 대해 과정을 진행중이다.

지난 9월 태양광, 연료전지, 풍력발전에 이어 10월 중순에 LED 기술경영과정을 진행하였으며 10월 29일부터 30일 이틀에 걸쳐 CDM(탄소배출권) 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

2010년도 예산안에 포함된 그린에너지 등 신성장동력 예산안은 2조 9,171억원으로 2009년도 대비 22.5% 증가하였으며 전세계 탄소배출권거래소 시장규모가 2010년 150조원, 2020년 1500조원으로 추정될 정도로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녹색경제 기반조성을 위한 탄소배출권거래소 도입근거가 될 관련법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며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를 위한 각 지자체의 유치전이 치열하는 등 관련 산업의 놀라운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탄소배출권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 육성이 시급하여 기본부터 실무에 이르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관련 기업체 및 학교, 연구소 등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대응방안과 CDM사업의 필요성, 국내외 탄소펀드 운영, 인벤토리 구축사례 등 사업전략에 대해 합리적인 교육비와 시간으로 CDM분야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에는 친환경건축물(11/4~6), 스마트 그리드(11/10~12) 과정이 개설되어 CDM 사업 적용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

교육장소는 2호선 신촌에 위치한 한국경제신문 한경닷컴 신촌교육센터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닷컴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hankyung.com/edu) 이달의 교육과정을 확인하거나, 교육센터(02-718-4998~9, hkedu@hankyung.com)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