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위생용품 업체인 유한킴벌리가 '메이브리즈(Maybreeze)'라는 브랜드로 여성용 스킨케어시장에 진출한다.

유한킴벌리는 식물성 · 저자극 원료를 바탕으로 2년간 연구개발 끝에 핸드&풋 테라피,보디로션,보디워시,훼이셜클렌징,마스크팩,선크림 등 12개 종류의 스킨케어 제품을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허를 받은 부직포 원단에 보습 에센스를 적용한 장갑,양말 타입의 제품인 '핸드&풋 테라피'(세트당 3500원)는 뛰어난 보습효과를 제공하며 에센스 성분이 바깥으로 배어나오지 않아 착용 중에도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마스크팩'(5개들이 · 1만~1만7000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미백 · 주름개선 기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피부 밀착성과 수분 보유력이 뛰어나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