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원 상승한 1181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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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원이 상승한 1181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는 금융업체들의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보잉의 실적 부진과 웰스파고 매도 권고 등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다우지수 1만선이 다시 무너지는 등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2.12p(0.92%) 내린 9949.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9.66p(0.89%) 떨어진 1081.40으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2150.73으로 12.74p(0.59%) 내렸다.
주가는 야후의 실적 호전에 이어 모건스탠리와 웰스파고 등도 3분기 실적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세를 보이다 오후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보잉의 실적이 악화된데다 웰스파고에 대한 매도 권고, 월마트의 연휴 판매실적 전망 하향 조정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원이 상승한 1181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는 금융업체들의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보잉의 실적 부진과 웰스파고 매도 권고 등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다우지수 1만선이 다시 무너지는 등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2.12p(0.92%) 내린 9949.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9.66p(0.89%) 떨어진 1081.40으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2150.73으로 12.74p(0.59%) 내렸다.
주가는 야후의 실적 호전에 이어 모건스탠리와 웰스파고 등도 3분기 실적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세를 보이다 오후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보잉의 실적이 악화된데다 웰스파고에 대한 매도 권고, 월마트의 연휴 판매실적 전망 하향 조정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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