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이 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 복제약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 시험 '승인' 기대감에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 57분 현재 명문제약은 전날보다 185원(4.10%) 오른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명문제약 주가는 전날 상한가를 포함 최근 사흘간 20%나 급등했다.

명문제약은 지난 8월 팜스웰바이오로부터 신종플루 치료제 원료를 공급받기로 하고, 최근 신종플루 복제약에 대한 생동성 시험 계획서를 식약청에 제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식약청에서 조만간 승인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승인이 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