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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원 소녀' 이시영, 이범수 입술 물고 '고무줄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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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자 이시영과 이범수의 '고무줄 키스'가 화제다.

    영화 '홍길동의 후예'(감독 정용기) 스틸컷 중 이시영이 이범수의 입술을 물어뜯는 키스신(?)사진이 공개된 것.

    '고무줄 키스'는 극중 이시영이 빈 교실이라 굳게 믿고 이범수에게 저돌적인 키스세례를 퍼붓지만, 숨어있던 장기범(홍찬혁 역)에게 들켜 놀라는 장면이다.

    이시영은 놀라는 와중에도 끝까지 물고 있던 입술을 놓지 않았고, 그녀가 물고 있는 이범수의 아랫입술이 탄력있는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것을 보고 스태프들은 '고무줄 키스'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두 연기자는 완벽한 각도와 타이밍의 '고무줄 키스'를 완성하기 위해 수십 번의 NG거쳤다는 후문이다.

    키스신을 마친 후 이시영은 "키스씬을 위해 하루 종일 굶었고 너무 떨려서 NG를 많이 냈다”며 키스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이범수는 "하루 종일 아랫입술이 물려 있었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홍길동 가문의 후예들이 펼치는 코믹액션 영화 '홍길동의 후예'는 11월 26일 개봉예정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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