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확대…장중 1630선 붕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1630선 아래로 떨어졌다.
22일 오후 1시3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3.47포인트(1.40%) 내린 1630.72를 기록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의 1만선 붕괴를 악재로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에는 외국인과 개인이 소폭 순매수에 나서면서 약보합권까지 올라오기도 했지만, 오후장 들어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고 기관 역시 프로그램을 앞세워 대량 매물을 쏟아내면서 낙폭을 늘이고 있다.
외국인이 44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1806억원 매도우위다. 개인만이 매수폭을 늘려나가면서 2200억원 어치를 사들이는 중이다.
프로그램은 오후부터 매도세를 강화하면서 153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KB금융, 신한지주, LG전자, SK텔레콤,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이 내림세다. 현대차와 한국전력만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와 섬유의복, 은행만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증권, 보험, 철강금속은 낙폭이 크다.
이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하머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힌 S-Oil이 2.28% 떨어지는 중이다.
전날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LG전자도 4분기 실적 우려에 5.39% 급락하고 있다.
현재 192개 종목만이 상승중이며, 583개 종목은 빠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2일 오후 1시3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3.47포인트(1.40%) 내린 1630.72를 기록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의 1만선 붕괴를 악재로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에는 외국인과 개인이 소폭 순매수에 나서면서 약보합권까지 올라오기도 했지만, 오후장 들어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고 기관 역시 프로그램을 앞세워 대량 매물을 쏟아내면서 낙폭을 늘이고 있다.
외국인이 44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1806억원 매도우위다. 개인만이 매수폭을 늘려나가면서 2200억원 어치를 사들이는 중이다.
프로그램은 오후부터 매도세를 강화하면서 153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KB금융, 신한지주, LG전자, SK텔레콤,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이 내림세다. 현대차와 한국전력만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와 섬유의복, 은행만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증권, 보험, 철강금속은 낙폭이 크다.
이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하머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힌 S-Oil이 2.28% 떨어지는 중이다.
전날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LG전자도 4분기 실적 우려에 5.39% 급락하고 있다.
현재 192개 종목만이 상승중이며, 583개 종목은 빠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