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중고차 매매업체가 그랜저, 쏘나타 등 인기 중고차의 최저가 매물을 대거 선보인다.

중고차 전문 웹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등 각 모델별로 가장 싼 중고차 매물을 소개하는 '모델별 최저가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전에서 카즈는 현대자동차의 i30(2008년식)를 1070만원, 뉴EF쏘나타(2004년식)가 670만원, 쏘나타(2005년식)는 1250만원에 내놓은 매물을 소개한다.

기아차 오피러스(2007년식)는 2490만원, 로체(2006년식) 1190만원, 뉴스포티지(2006년식) 1170만원, 옵티마(2002년식)는 435만원에 선보인다.

또한 쌍용차 액티언(2006년식)을 1270만원에, 르노삼성 SM5 임프레션(2008년식)은 1750만원, GM대우 토스카(2008년식)는 1370만원에 파는 등 시세 대비 약 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매물들을 공개한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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