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中企대출 확대…TARP자금 금리도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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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1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대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본 골자는 중소기업 대출이 많은 지방은행들이 구제금융프로그램(TARP)으로부터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하고 중소기업청(SBA)의 대출한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이 방안에 따르면 자산 규모가 10억달러 미만인 은행이 TARP에서 돈을 빌릴 때 적용되는 금리가 기존 연 5%에서 3%로 낮아진다. 또한 SBA 대출한도도 200만달러에서 500만달러로 늘어난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