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테마주 '반짝'…사흘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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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미국발 훈풍과 기업들의 실적모멘텀이 살아나면서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특히 남북경협주가 화해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급등하고 있고, 아몰레드 관련주들도 매출 확대 기대로 강세다.
23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79포인트(0.73%) 오른 507.5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전날 하룻만에 1만선을 회복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4.44포인트 오른 508.22로 상승 출발한 후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이 2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이틀째 '사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억원, 1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테마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남북 정상회담과 대북 쌀지원 가능성 등으로 화해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남북경협주인 제룡산업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이화전기, 로만손, 세명전기 등도 6-11%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몰레드(AMOLED) 관련주인 덕산하이메탈과 엘디티, 크로바하이텍도 매출 확대 기대감으로 2-5%대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코스닥시장 전체적으로 상한가 2개를 포함한 607개 종목이 오름세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254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특히 남북경협주가 화해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급등하고 있고, 아몰레드 관련주들도 매출 확대 기대로 강세다.
23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79포인트(0.73%) 오른 507.5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전날 하룻만에 1만선을 회복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4.44포인트 오른 508.22로 상승 출발한 후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이 2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이틀째 '사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억원, 1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테마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남북 정상회담과 대북 쌀지원 가능성 등으로 화해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남북경협주인 제룡산업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이화전기, 로만손, 세명전기 등도 6-11%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몰레드(AMOLED) 관련주인 덕산하이메탈과 엘디티, 크로바하이텍도 매출 확대 기대감으로 2-5%대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코스닥시장 전체적으로 상한가 2개를 포함한 607개 종목이 오름세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254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