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음주촬영' 매력에 흠뻑!

입력2009.10.23 10:03 수정2009.10.23 10:03

연기자 이서진이 화보 촬영 중 흑맥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서진은 남성 엔터테인먼트 채널 XTM 의 남성 스타일 프로그램 '옴므-이서진 in 아일랜드'편 촬영을 위해 아일랜드 더블린을 찾았다.

전통이 살아있는 더블린에서 이서진은 트렌치코트와 패도라, 레더 글러브로 멋을 내고 화보촬영에 나섰다.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 된 선술집인 템플 바(The Temple Bar)를 배경으로 한 촬영에서 이서진은 흑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연출되자 촬영 내내 즐거워하며 소년같은 미소를 머금었다는 후문.

평소 흑맥주를 즐긴다는 그는 아이리시 맥주를 제대로 음미하는 법을 배우고 난 뒤 현장 스태프들에게 즉석해서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이서진의 모습은 26일 밤 'XTM 옴므'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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