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환희 "첫 무대 앞두고 잠도 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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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솔로 데뷔무대를 앞둔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환희가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22일 첫 솔로앨범 'H Soul'을 발매한 환희는 "10년만에 처음으로 홀로 서는 무대다. 긴장감에 잠을 이루지 못할 때가 많다"고 고백했다.
환희는 24일 MBC 음악프로그램 '음악중심'을 통해 타이틀곡 '심장을 놓쳤어' 무대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컴백무대를 앞두고 환희는 완벽한 무대를 위해 늦은 밤까지 연습에 매진하며 각고의 노력을 아끼고 있다는 후문이다.
'심장을 놓쳤어' 일렉트로닉하우스의 분위기가 절묘하게 결합된 빠른 비트의 노래다.
한편, 환희는 지난 3월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마지막 무대 후 두문불출한 채 6개월간 솔로 데뷔를 준비해왔다. 또 꾸준한 운동을 바탕으로 5kg가량 체중을 감량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소속사 H엔터컴은 "환희가 솔로 가수로서 새롭게 거듭나 새로운 영예를 누릴 수 있을지 꼭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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