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3일 내년 1월까지 3개월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륙 고기압의 세력 약화 및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높은 경향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하지만 일시적인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고 밝혔다.

12월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서해안 지방에 많은 눈이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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