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도 주요 기업들의 채용 소식이 풍성하다. 취업정보 업체인 커리어에 따르면 한샘,보광훼미리마트,KT M&S 등이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경영전략,물류 등 분야에서 신입 공채를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전공에 관계없이 4년제 대졸(예정)자 및 전역장교로 전 학년 평균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채용된 인원은 1년간 점장 및 슈퍼바이저 등으로 현장실습을 한 뒤 각 부서로 배치된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출력한 뒤 오는 30일까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한샘은 내달 1일까지 신입 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경영지원,마케팅,물류로 학점 연령 전공에 관계없이 4년제 대졸(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 회화 가능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일진그룹은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자격 요건은 신입의 경우 4년제 대졸 이상자로 해당 분야 전공자여야 한다. 외국어 능통자 및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경력은 분야별로 지원자격이 각각 다르므로 채용공고를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 접수는 11월2일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join.iljin.co.kr)에서 할 수 있다.

KT M&S는 직영점 운영 및 관리업무를 담당할 영업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전공,연령에 관계없이 4년제 대졸(예정)자면 된다. 입사 희망자는 11월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인턴 채용도 활발하다. 현대자동차는 동계 인턴십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 중이다. 자격 요건은 4년제 대학 2010년 8월 졸업예정자로 공인어학점수를 소지해야 한다. 인턴십은 내년 1~2월께 진행할 예정이며 수료 우수자는 채용 시 우대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세계도 백화점과 이마트 부문에서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4년제 대학 2010년 8월 졸업예정자면 인턴 지원이 가능하다. 인턴십은 내년 1월 초부터 5월 초까지 진행된다. 수료자 중 평가를 거쳐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사실상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다. 입사지원서는 내달 6일까지 신세계 채용 홈페이지(http://job.shinsegae.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