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2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인 지난 23일보다 6.7원 떨어진 1174.8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연출했다. 2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지수는 전일보다 109.13P(1.08%) 떨어진 9972.18를 기록, 다시 1만선 아래로 내려갔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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