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女' 백승희, CF계 블루칩으로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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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뮤직마케팅 일환으로 온라인에서 공개한 장근석의 ‘저스트 그래그 (JUST DRAG) 뮤직비디오와 삼성 옙(YEPP) CF의 ‘드래그댄스’가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장근석을 유혹하는 '장근석의 그녀' 백승희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백승희는 YEPP CF에서 8등신 몸매를 뽐내며 섹시댄스로 장근석을 유혹하는 유혹걸로 등장, 동양적인 외모와 신비한 분위기로 매력을 뿜어내며 이목을 끌었다.
이 광고에서 백승희는 검지 손가락을 이용해 드래그 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드래그(Drag) 댄스를 추며 장근석이 부르는 ‘Just Drag’에 맞춰 장근석을 유혹 하며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백승희는 이번 YEPP 광고 외에도 최근 스타벅스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올해에만 인천공항, P&G - 헤드앤숄더, PCA생명, 남양유업 - 맛있는 우유, KTF - QOOK, 아토팜 등 9개의 굵직한 광고계약을 줄줄이 성사시켜 CF계의 블루칩으로 입지를 굳혔다.
한 광고 관계자는 “백승희는 다른 CF모델들과 달리 고전적인 동양의 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174cm라는 큰 키의 8등신 서구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어, 청순하고, 섹시한 두 가지 이미지를 모두 표현 할 수 있어 광고주들이 선호한다"고 밝혔다.
백승희 소속사 WS뮤직은 “앞으로 CF모델 활동 외에도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