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시행된 이번 연수는 올해에 11개국 19개 기관에서 총 3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본시장 현황, 법규와 감독체계, 시장운영 시스템 등 한국자본시장에 대한 이론교육과 금융감독원, 증권회사, 거래소 등 기관방문으로 구성된다.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의 극복과정에서 아시아의 중요성과 아시아적 가치가 새롭게 평가되고 있다"며 "아시아 국가들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면 역내 공동번영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