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컴투스 대표(사진)는 여성기업인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9년 국내 최초로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고 2000년에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자바(JAVA)로 개발한 휴대폰용 자바게임을 세계 최초로 개발,서비스에 나서는 등 모바일게임 분야를 선도해왔다. 연구개발을 통해 모바일 밀리언셀러 게임을 업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키웠다. 100만 다운로드 이상은 붕어빵타이쿤2 등 13종,200만 다운로드 이상은 액션퍼즐패밀리 등 4종,300만 다운로드 이상은 미니게임천국 21종에 이른다.

박 대표는 모바일 게임 분야의 대표주자로 2003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4대 기술대가'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