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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타이어, 3분기 영업이익률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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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2444억·영업익 524억
    넥센타이어가 지난 3분기(7~9월) 세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경남 양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넥센타이어는 3분기 매출 2444억원에 영업이익 524억원을 올려 21.4%의 영업이익률을 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같은 영업이익률은 올 2분기(19.9%)는 물론 시장 기대치(16%)보다 높은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395억원이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 29.3%,영업이익 656%,당기순익 508%가 각각 증가했다.

    홍종만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올 들어 내수 판매가 크게 늘었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한 게 깜짝 실적을 낸 비결"이라며 "국내외 공장의 가동률이 100%에 육박하면서 고정비가 줄고 있어 향후 실적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수출 비중이 76%인 넥센타이어는 최근 원 · 달러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등의 상대적인 강세로 고수익을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부가가치가 높은 초고성능(UHP) 및 겨울용 타이어의 주문이 늘고 있는데다,현대 · 기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에 대한 신차납품용(OE) 수요가 꾸준한 점도 고성장의 배경이다. 이 회사의 초고성능 타이어 비중은 34%로,국내 최고 수준이다.

    넥센타이어는 경남 창녕에 총 1조원을 투자해 2012년 국내 제2공장을 완공하기로 했으며,이를 통해 세계 10위권 타이어 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양산과 중국 칭다오에서 연산 2100만개를 생산 중이다. 직원 수는 국내 2400여명,중국 1000여명 등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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