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아기를 낳으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던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기자 정시아가 아들 준우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연기자 정시아가 아들 '준우'의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정시아는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울 준우'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진심이 담긴 글을 올렸다.
정시아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울 준우"라며 "울 준우를 보고있으면 엄마도 나를 이렇게 키웠겠지…하는 생각에 눈물이 나기도하고, 부모에게 버려져 고아원에서 크는 아기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아기를 낳으면 세상이 달라보인다던데 이런건가봅니다…"라고 부모가 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작은 일 하나에도 감사할 줄 아는 법을 가르쳐준 울 준우…부족한 점 투성이인 나에게 와줘서 너무나 고마워…"라면서 "내가 너의 엄마가 될수 있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앞으로 좋은 엄마가 될수 있도록 노력할께! 준우야…"라고 모성애 가득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3월 배우 백윤식의 아들이자 연기자인 백도빈과 결혼했다. 이후 4개월 만인 7월 준우를 출산해 이목을 끈 바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