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26분 현재 SK케미칼은 전날보다 3.15% 오른 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승규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SK케미칼의 기업가치를 분석한 결과 전날 종가 대비 78.4%의 상승 여력(목표가 11만9000원)을 보유하고 있어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오 애널리스트는 "SK케미칼의 3분기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추정되고 4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