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랜드 "DDoS 보안솔루션 日매출 4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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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랜드(대표 장인철)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보안솔루션 장비시장에 진출한 이후 40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에너랜드는 2006년 일본 후지제록스사의 자회사인 MIC사와 합작으로 MC시큐리티를 설립하면서 보안솔루션 장비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IPS(침입방지시스템)제품인 'NetStable'을 주력으로 판매, 지난 3년간 모두 800대 이상을 판 것으로 집계됐다.
NetStable은 지난 7월 국내에 이슈가 된 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을 비롯해 각종 해킹과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보안 제품이다.
에너랜드는 2004년부터 IPS 보안솔루션 특허를 취득해 관련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해오고 있다. 현재 국내 400여 개의 정부부처와 금융기관, 일반기업 등에 관련 제품을 판매중이다.
장인철 대표는 "토종기술을 바탕으로 한 원천기술 제품의 철저한 현지화 전략 덕분에 다국적기업과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고 꾸준히 제품을 판매할 수 있었다"며 "국내시장에 비해 10배 이상 시장규모를 가진 일본 보안시장에서 내년 3월말까지 50억원의 누적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에너랜드는 2006년 일본 후지제록스사의 자회사인 MIC사와 합작으로 MC시큐리티를 설립하면서 보안솔루션 장비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IPS(침입방지시스템)제품인 'NetStable'을 주력으로 판매, 지난 3년간 모두 800대 이상을 판 것으로 집계됐다.
NetStable은 지난 7월 국내에 이슈가 된 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을 비롯해 각종 해킹과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보안 제품이다.
에너랜드는 2004년부터 IPS 보안솔루션 특허를 취득해 관련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해오고 있다. 현재 국내 400여 개의 정부부처와 금융기관, 일반기업 등에 관련 제품을 판매중이다.
장인철 대표는 "토종기술을 바탕으로 한 원천기술 제품의 철저한 현지화 전략 덕분에 다국적기업과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고 꾸준히 제품을 판매할 수 있었다"며 "국내시장에 비해 10배 이상 시장규모를 가진 일본 보안시장에서 내년 3월말까지 50억원의 누적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