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알은 28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 20억8700만원으로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34억1800만원으로 47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억6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앤알 관계자는 "실적 개선은 태양광발전시스템 관련사업의 매출액 증가가 실적에 반영된 결과로, 매출액은 최근 3분기 연속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또한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