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시드팜‥점포ㆍ고객의 소통매개체 '시드팜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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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대학가 근처,먹자거리,지하철역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유독 광고전단지를 나눠주는 이들이 많다. 생존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들이며 마케팅을 실시했던 점포들도,길거리에 수북이 버려진 전단지의 '공해' 현장을 보는 이들도 모두 착잡한 심경이 된다.
마케팅솔루션 전문기업 시드팜의 정문섭 대표는 "모든 상업적 활동들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에 인쇄매체에 의존한 기존의 마케팅 방식을 탈피하지 못하기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할인쿠폰,전단지,안내용 우편물(DM),카탈로그 등은 고객 중심이 아닌 일방향적 방법"이라며 "또 수많은 점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살포하다보니 비용대비 효과가 미비하다"고 꼬집었다.
시드팜은 고객관계 관리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마케팅 방식과 차별화된 온ㆍ오프라인 통합마케팅 '시드팜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드팜의 홈페이지(www.ceedfarm.co.kr)에 가맹점포의 블로그를 개설한다. 블로그에서는 점포의 위치,영업시간,내부인테리어 등 자세한 정보를 싣는다. 점포 방문 시 '시드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카드 뒷면의 인증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함으로써 감사 글,사은품,새 소식 등 다양한 맞춤형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시드'라는 마일리지를 적립해 시드팜 가맹점 어느 곳에서든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하는 혜택도 누린다. 이러한 쌍방향 '감성 솔루션'은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충성도를 높이는 요인이 된다.
정 대표는 "월 3만6000원의 저렴한 비용에 노출률이 50%에 달한다"며 "무엇보다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양승현 기자 yansk@hankyung.com
대학가 근처,먹자거리,지하철역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유독 광고전단지를 나눠주는 이들이 많다. 생존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들이며 마케팅을 실시했던 점포들도,길거리에 수북이 버려진 전단지의 '공해' 현장을 보는 이들도 모두 착잡한 심경이 된다.
마케팅솔루션 전문기업 시드팜의 정문섭 대표는 "모든 상업적 활동들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에 인쇄매체에 의존한 기존의 마케팅 방식을 탈피하지 못하기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할인쿠폰,전단지,안내용 우편물(DM),카탈로그 등은 고객 중심이 아닌 일방향적 방법"이라며 "또 수많은 점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살포하다보니 비용대비 효과가 미비하다"고 꼬집었다.
시드팜은 고객관계 관리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마케팅 방식과 차별화된 온ㆍ오프라인 통합마케팅 '시드팜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드팜의 홈페이지(www.ceedfarm.co.kr)에 가맹점포의 블로그를 개설한다. 블로그에서는 점포의 위치,영업시간,내부인테리어 등 자세한 정보를 싣는다. 점포 방문 시 '시드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카드 뒷면의 인증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함으로써 감사 글,사은품,새 소식 등 다양한 맞춤형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시드'라는 마일리지를 적립해 시드팜 가맹점 어느 곳에서든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하는 혜택도 누린다. 이러한 쌍방향 '감성 솔루션'은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충성도를 높이는 요인이 된다.
정 대표는 "월 3만6000원의 저렴한 비용에 노출률이 50%에 달한다"며 "무엇보다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양승현 기자 yan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