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일산 연료전지 발전설비 가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동서발전은 28일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일산열병합발전소에서 2400㎾급 연료전지 발전설비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국내에서 7번째로 지어진 연료전지 발전설비로 총 139억원의 공사비가 들었다. 연료전지 발전설비는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추출한 수소와 공기 중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에너지 및 고온의 물을 발생시키는 친환경 발전시스템이다. 일산 연료전지 발전설비는 연간 1만7000MWh의 전력과 연간 9800Gcal(기가칼로리)의 열을 생산,일산신도시에 공급하게 된다. 1Gcal는 112㎥형(32평) 240세대가 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열량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국내에서 7번째로 지어진 연료전지 발전설비로 총 139억원의 공사비가 들었다. 연료전지 발전설비는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추출한 수소와 공기 중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에너지 및 고온의 물을 발생시키는 친환경 발전시스템이다. 일산 연료전지 발전설비는 연간 1만7000MWh의 전력과 연간 9800Gcal(기가칼로리)의 열을 생산,일산신도시에 공급하게 된다. 1Gcal는 112㎥형(32평) 240세대가 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열량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