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이 28일 산은금융그룹 출범에 맞춰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대우증권은 산업은행과의 시너지를 활용한 자산관리계좌(CMA) 상품도 내놨다.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은 이날 플래시 애니메이션 기능 등을 이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시각적 효과를 강조한 홈페이지를 새로 선보였다. 산은금융지주의 출범과 함께 이미지를 쇄신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다.

대우증권은 또 업계 최초로 안정적인 산업은행 예금으로 운용되는 'One kdb CMA' 상품을 29일부터 판매키로 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국내 금융사 중 신용등급이 가장 높은 산업은행의 예금으로 운용되는 만큼 머니마켓펀드(MMF)나 환매조건부채권(RP)으로 운용되는 상품들에 비해 안정성이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588-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