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데뷔 전 고영욱에게 대시받았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방송인 김나영이 데뷔 전 고영욱에게 대시받은 사연을 전했다.
김나영은 29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데뷔 전 한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모 연예인이 와서 연락처를 물었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이어 "내가 쉽게 연락처를 가르쳐주지 않자, 연예인은 부탁하지도 않은 사인을 해주며 그 아래 자신의 연락처를 적어주고 갔다"고 덧붙였다.
김나영의 깜짝 고백에 출연진들은 해당 연예인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 연예인의 성이라도 알려달라'는 MC들의 성화에 김나영이 '고씨'라고 답하자 출연진들은 단번에 "고영욱이구나!"고 맞춰 김나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나영 외에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의 주인공 이상우와 장혁, 조동혁 등이 출연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