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279억9500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1.45% 줄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4.93% 늘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908억1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의 경우 1068억4200만원을 기록, 28.71%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은 지난 5월1일자로 물적분할한 NHN비즈니스플랫폼의 3분기 영업실적을 제외하고 작성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