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대어' 한가인, 김하늘 소속사와 전속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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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FA시장의 대어로 알려지면서 매니지먼트 업계의 촉각을 곤두 세우게 한 배우 한가인이 기획사 제이원 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컴퍼니(이하 제이원 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가인이 이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됐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난 뒤 유명 매니지먼트사들이 그녀에게 보낸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왔으나 김하늘 등이 소속된 제이원 플러스를 최종 안착지로 선택했다.
제이원 플러스 김효진 대표는 “한가인이 연예계 FA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킬 뜨거운 감자였기 때문에 거액의 계약금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곳도 많았다”며 “그러나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집중관리체계와 세계를 지향하는 미래지향적 모델을 갖춘 제이원 플러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가인이 새 소속사를 결정함으로써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김대표는 “한가인 본인이 안정된 매니지먼트사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받으며 폭넓은 작품 활동을 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라며 “제이원 플러스의 특화된 집중 관리 체계가 그녀의 목표와 잘 맞아떨어져 작품 복귀는 시간문제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한가인은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은 강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이며, 언제나 첫사랑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변치 않는 미모는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한가인이 가진 이와 같은 콘텐츠와 제이원 플러스의 인프라와 만나 시너지를 일으켜 다양한 작품에서 그녀가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