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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현대모비스 반등…4분기 최대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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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가 4분기 최대 실적 경신에 대한 기대감에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2500원(1.54%) 오른 1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날 2.11% 하락한 데 이어 이날 장 초반 15만8000원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현대모비스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기대이상이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상현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현대모비스의 원가율은 오히려 개선됐다"며 " 핵심부품의 실적기여도가 기대이상이었다"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개선의 주요 요인은 핵심부품의 생산능력 확대와 점유율 향상에 있었다는 것. 특히 모듈부문 이익률은 3분기까지 7~8%의 높은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올 4분기에도 우수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의 가동률 향상과 핵심부품의 점유율 확대 등으로 분기 최대 매출과 이익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대투증권은 현대모비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22.0%와 16.1% 증가한 2조 9590억원과 387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전날 BMW에 할로겐 및 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적용한 리어램프를 3년간,GM에는 캐딜락 모델에 장착하는 주차 브레이크를 8년간 각각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에 이어 BMW와 GM에도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것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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