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진 서울대 경영대 교수(사진)가 미국 국제경영학회로부터 'JIBS 데케이드 어워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국제경영학회는 경영학 잡지인 '저널 오브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스터디스(JIBS)'에 실린 논문 중 10년이 지난 후 가장 많이 인용됨으로써 학계에 큰 영향을 끼친 논문을 선정해 발표한다. 수상한 논문 제목은 '기업 간 신뢰 구축의 영향 변수에 관한 연구:한국 미국 일본의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이며 제프리 다이어 브리검영대 교수와 함께 논문을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