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10.29 17:44
수정2009.10.30 10:08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29일 "실물경제와 괴리된 과도한 시중금리 상승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계대출 금리가 기준금리의 3배에 달하는 등 과도하게 오르고 있다"는 강운태 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윤 장관은 "최근 시중금리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들과 주기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