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달 탐사로켓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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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8일 케이프 커내버럴 기지에서 새로운 달 탐사용 로켓‘아레스I-X’를 발사,2분간의 시험비행을 실시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레스I-X 로켓은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내기 위해 개발중인 아레스I 로켓을 간소화한 시제품이다.현재 개발중인 아레스I 로켓의 성능을 미리 살펴보기 위해 개발됐다.그동안 만들어진 로켓중 가장 큰 크기의 아레스I-X 로켓은 높이가 100m에 달한다.이날 시험발사에서 로켓은 음속의 5배 속도로 약 26마일(41.8km)높이까지 솟아 올랐다.
아레스I 로켓은 오리온으로 불리는 새로운 우주 탐사선과 함께 2010년 퇴역할 나사의 낡은 우주왕복선을 대체할 예정이다.NASA는 아레스I 로켓과 탐사선 오리온을 활용,2020년 우주인을 다시 달에 보낸다는 계획이다.이후에는 화성과 다른 천체에 우주인을 보내려는 프로젝트도 추진중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아레스I 로켓은 오리온으로 불리는 새로운 우주 탐사선과 함께 2010년 퇴역할 나사의 낡은 우주왕복선을 대체할 예정이다.NASA는 아레스I 로켓과 탐사선 오리온을 활용,2020년 우주인을 다시 달에 보낸다는 계획이다.이후에는 화성과 다른 천체에 우주인을 보내려는 프로젝트도 추진중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