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3분기 양호한 실적 거둬…영업익 5317억(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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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지난 3분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은 29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531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5% 늘었다고 공시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5189억원을 상회한 것.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4조9859억원과 5339억원으로 2.95%와 8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해양ㆍ플랜트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된 게 영업이익의 성장을 이끌었다"며 "순이익은 외화대납금 반환소송 승소로 816억원의 대손충당금 환입이 발생했고, 이자수익 421억원, 지분법평가이익 337억원이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현대중공업은 29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531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5% 늘었다고 공시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5189억원을 상회한 것.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4조9859억원과 5339억원으로 2.95%와 8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해양ㆍ플랜트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된 게 영업이익의 성장을 이끌었다"며 "순이익은 외화대납금 반환소송 승소로 816억원의 대손충당금 환입이 발생했고, 이자수익 421억원, 지분법평가이익 337억원이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