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소영, 건강 이유로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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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소영(본명 유소영)이 건강상 이유로 팀에서 탈퇴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애프터스쿨 활동기간 동안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던 소영은 이번 앨범 준비 기간 중 휴가를 받아 휴식을 가졌다"면서 "그러나 결국 소속사와 상의 후 본인의 뜻에 따라 팀을 떠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팬들 사이에서 여러가지 루머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소영이 스스로도 많이 고민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랜 논의 끝에 본인의 뜻을 받아들여 조기졸업을 하는것으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애프터스쿨은 그룹 이름에 걸맞게 입학과 졸업이라는 의미의 멤버추가와 변경을 다채롭게 진행하는 콘셉트를 유지해왔다. 지난 4월 유이가 멤버로 영입이 돼 애프터스쿨의 신입생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11월 발매될 미니앨범을 준비 중이며 소영의 빈자리를 채워 줄 신입생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