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7분기만에 이익감소세 탈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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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30일 대교에 대해 오랜만의 이익감소세를 탈피했다며 '보유' 의견과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윤효진 연구원은 "대교의 3분기 영업이익은 166억원으로 7분기만에 이익감소세에서 벗어났다"며 "학교 교육과 프리미엄 학습지의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방과후 학교는 3분기 컴퓨터교실과 영어교실 수가 각각 587개, 72개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 39% 성장해다는 설명이다. 이사업부의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38% 개선됐다는 것.
프리미엄 학습지도 영업호조를 보였다는 평가다. 차이홍중국어의 영업이익이 급증했고, 솔루니도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고 윤 연구원은 전했다.
그는 "3분기 순이익은 323억원으로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는데, 이는 보유중인 신한지주 66만주를 처분한 이익 189억원이 발생됐기 때문"이라며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666억원으로 당초대비 36%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윤효진 연구원은 "대교의 3분기 영업이익은 166억원으로 7분기만에 이익감소세에서 벗어났다"며 "학교 교육과 프리미엄 학습지의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방과후 학교는 3분기 컴퓨터교실과 영어교실 수가 각각 587개, 72개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 39% 성장해다는 설명이다. 이사업부의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38% 개선됐다는 것.
프리미엄 학습지도 영업호조를 보였다는 평가다. 차이홍중국어의 영업이익이 급증했고, 솔루니도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고 윤 연구원은 전했다.
그는 "3분기 순이익은 323억원으로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는데, 이는 보유중인 신한지주 66만주를 처분한 이익 189억원이 발생됐기 때문"이라며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666억원으로 당초대비 36%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