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년 2Q부터 실적 반등-권성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권성률 하나대투증권 IT팀장은 30일 "예상대로 반도체, LCD,TV가 잘 나왔지만 기존에 삼성전자가 제시했던 전망치에 부합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권 팀장은 "앞으로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칠 관건은 4분기와 내년 사업계획"이라며 "3분기 실적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4분기와 내년 1분기는 좋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주력은 반도체와 LCD이기 때문에 계절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본다"며 "본사 기준으로 4분기 영업익은 2조3000억원, 내년 1분기는 1조5000억원 정도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팀장은 내년 2분기부터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현재 주가 수준은 단기적으로 보는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이지 않지만 앞으로의 승자독식 효과 등으로 보면 괜찮은 가격대"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권 팀장은 "앞으로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칠 관건은 4분기와 내년 사업계획"이라며 "3분기 실적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4분기와 내년 1분기는 좋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주력은 반도체와 LCD이기 때문에 계절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본다"며 "본사 기준으로 4분기 영업익은 2조3000억원, 내년 1분기는 1조5000억원 정도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팀장은 내년 2분기부터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현재 주가 수준은 단기적으로 보는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이지 않지만 앞으로의 승자독식 효과 등으로 보면 괜찮은 가격대"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