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야하이텍, 강세…실적·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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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야하이텍이 실적과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됐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일야하이텍은 전날보다 130원(5.64%) 오른 2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야하이텍은 LG전자에 휴대폰 사출 및 조립 제품을 공급하고 업체로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실적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400억원에도 미치지 못하던 매출액이 2008년에 840억원으로 늘어났고 올해도 890억원의 매출액을 기 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익성도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 2006년 흑자전환한 이후 영업이익률이 2007년 2.86%, 2008년 8.58%로 개선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1.51%로 더욱 호전됐다.
자산가치도 부각되고 있다. 지난 9월 본사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로 재평가차액이 75억5900만원에 달했고 현금성 자산이 130억원에 달해 시가 총액 대비 57.7%에 해당한다.
오경택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성장과 자산가치를 보유한 일야하이텍의 현재 시가총액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으로 PER(주가수익비율) 2.8배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시가총액의 57.7%에 해당하는 현금성 자산과 더불어 3분기에는 토지 재평가에 따른 재평가차액 75억원이 반영될 예정이 여서 안정적인 자산가치를 보유한 점도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30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일야하이텍은 전날보다 130원(5.64%) 오른 2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야하이텍은 LG전자에 휴대폰 사출 및 조립 제품을 공급하고 업체로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실적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400억원에도 미치지 못하던 매출액이 2008년에 840억원으로 늘어났고 올해도 890억원의 매출액을 기 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익성도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 2006년 흑자전환한 이후 영업이익률이 2007년 2.86%, 2008년 8.58%로 개선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1.51%로 더욱 호전됐다.
자산가치도 부각되고 있다. 지난 9월 본사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로 재평가차액이 75억5900만원에 달했고 현금성 자산이 130억원에 달해 시가 총액 대비 57.7%에 해당한다.
오경택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성장과 자산가치를 보유한 일야하이텍의 현재 시가총액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으로 PER(주가수익비율) 2.8배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시가총액의 57.7%에 해당하는 현금성 자산과 더불어 3분기에는 토지 재평가에 따른 재평가차액 75억원이 반영될 예정이 여서 안정적인 자산가치를 보유한 점도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