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3Q 영업익 감소…누계실적은 사상최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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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는 올해 3분기까지 매출 206억원, 영업이익 84억원, 순이익 73억원의 누계실적을 달성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9.0%, 15.2%, 18.6% 증가한 수치다.
슈프리마 측은 "실적이 계절적 수요의 변동성이 있는 관계로 분기별 실적보다 누계실적과 전년동기대비 실적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3분기 누계영업이익률은 40.8%, 누계순이익률은 35.4%를 기록해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 67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순이익 15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0.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5%, 47.3%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 및 환율하락에 따른 해외매출 부진, 국내 공공사업 발주 지연으로 성장이 다소 둔화됐다는 설명이다.
또 "원자재 선입선출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 신제품 개발 및 생산 투자비용 상승, 연봉계약 갱신 및 신규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은 3분기 영업이익률 감소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의 도래, 신규 거래처 증가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처 다변화, 각 지역별 해외 공공사업 수주 증가 등 다양한 성장 촉매제를 바탕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9.0%, 15.2%, 18.6% 증가한 수치다.
슈프리마 측은 "실적이 계절적 수요의 변동성이 있는 관계로 분기별 실적보다 누계실적과 전년동기대비 실적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3분기 누계영업이익률은 40.8%, 누계순이익률은 35.4%를 기록해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 67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순이익 15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0.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5%, 47.3%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 및 환율하락에 따른 해외매출 부진, 국내 공공사업 발주 지연으로 성장이 다소 둔화됐다는 설명이다.
또 "원자재 선입선출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 신제품 개발 및 생산 투자비용 상승, 연봉계약 갱신 및 신규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은 3분기 영업이익률 감소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의 도래, 신규 거래처 증가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처 다변화, 각 지역별 해외 공공사업 수주 증가 등 다양한 성장 촉매제를 바탕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