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단정보통신은 30일 우전과의 합병으로 내년 486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단정보통신은 보도자료에서 "오는 12월7일 휴대폰 부품업체 우전과 합병할 계획"이라며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휴대폰 부품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합병사의 2010년 매출액은 4836억원, 세전이익은 5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