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뒷심부족…나흘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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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선물이 장 막판 뒷심 부족으로 장중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나흘째 하락 마감했다.
3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12월물은 전날대비 1.55포인트(-0.75%) 내린 205.4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미국 뉴욕 증시 급등 소식에 전날보다 2.30포인트 오른 209.25로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상승폭이 계속 줄어 장 마감 직전에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이 4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개인의 매물 공세로 지수 상승이 좌절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62계약, 900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4183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마감 기준 베이시스는 이틀째 백워데이션 상태인 -1.41을 기록했다.
이 같은 베이시스 악화로 차익매도가 쏟아져 나와 4457억원의 매도 우위로 장을 마감했고, 비차익거래도 동시호가에서 매도로 전환해 234억원을 순매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은 4691억원 매도 우위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3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12월물은 전날대비 1.55포인트(-0.75%) 내린 205.4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미국 뉴욕 증시 급등 소식에 전날보다 2.30포인트 오른 209.25로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상승폭이 계속 줄어 장 마감 직전에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이 4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개인의 매물 공세로 지수 상승이 좌절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62계약, 900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4183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마감 기준 베이시스는 이틀째 백워데이션 상태인 -1.41을 기록했다.
이 같은 베이시스 악화로 차익매도가 쏟아져 나와 4457억원의 매도 우위로 장을 마감했고, 비차익거래도 동시호가에서 매도로 전환해 234억원을 순매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은 4691억원 매도 우위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