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OCI에 대해 '소디프신소재 태양광발전 핵심기술 유출' 무혐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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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OCI(옛 동양제철화학)의 소디프신소재 태양광발전 핵심기술 유출 의혹 사건이 무혐의 종결됐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일 “소디프신소재가 제기한 태양광발전 핵심기술 및 영업비밀 유출 의혹에 대해 수사한 결과 기술협력과정에서 기술이 이전된 것일 뿐 처음부터 기술을 훔쳐갈 목적으로 넘어갔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해 최근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부는 작년 소디프신소재측이 자체 개발한 모노실란 제조기술을 OCI가 빼내갔다며 OCI 전현직 임원을 고소하자 OCI 군산공장 등을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를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벌여 왔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일 “소디프신소재가 제기한 태양광발전 핵심기술 및 영업비밀 유출 의혹에 대해 수사한 결과 기술협력과정에서 기술이 이전된 것일 뿐 처음부터 기술을 훔쳐갈 목적으로 넘어갔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해 최근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부는 작년 소디프신소재측이 자체 개발한 모노실란 제조기술을 OCI가 빼내갔다며 OCI 전현직 임원을 고소하자 OCI 군산공장 등을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를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벌여 왔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