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주가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 우려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14분 현재 명문제약이 전날보다 460원(8.57%) 오른 5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약품(6.85%) 오리엔트바이오(6.20%) 녹십자(4.40%) 한독약품(2.59%) 일동제약(1.89%) 삼일제약(1.71%) 동아제약(1.30%) 등도 오름세다.

지난 30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플루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76세 남성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총 35명이 됐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