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셀, "자회사 항암제 개발현황 포럼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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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셀은 2일 자회사인 ㈜메디셀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현황을 지난 30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최인표 메디셀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사가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된 '제 20회 암정복포럼'에서 이루어졌다. 최 박사는 현재 개발중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의 성과와 개발현황을 보고했다.
이노셀의 '이뮨셀-엘씨'는 간암과 뇌종양의 3상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자회사 메디셀 또한 대장암에 대한 항암제로 허가 받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
정현진 이노셀 대표이사는 "항암면역세포치료가 미래의 암 치료에 중요한 경향"이라며 "국내는 이미 항암면역세포치료에 대한 품목허가와 임상시험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세계적으로 매우 앞선 수준이라고 말했다.
암정복포럼은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암센터 주최로 암정복추진기획단에서 주관하는 정기적인 전문가 모임이다.
이번 포럼에서 최 박사 외에도 세포면역학분야 권위자 권병세 박사도 현재 국립암센터에서 개발중인 면역세포치료제에 대해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첨단제제과 안치영 과장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지원제도 및 정책'을 주제로 국내 규제현황을 보고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번 발표는 최인표 메디셀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사가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된 '제 20회 암정복포럼'에서 이루어졌다. 최 박사는 현재 개발중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의 성과와 개발현황을 보고했다.
이노셀의 '이뮨셀-엘씨'는 간암과 뇌종양의 3상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자회사 메디셀 또한 대장암에 대한 항암제로 허가 받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
정현진 이노셀 대표이사는 "항암면역세포치료가 미래의 암 치료에 중요한 경향"이라며 "국내는 이미 항암면역세포치료에 대한 품목허가와 임상시험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세계적으로 매우 앞선 수준이라고 말했다.
암정복포럼은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암센터 주최로 암정복추진기획단에서 주관하는 정기적인 전문가 모임이다.
이번 포럼에서 최 박사 외에도 세포면역학분야 권위자 권병세 박사도 현재 국립암센터에서 개발중인 면역세포치료제에 대해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첨단제제과 안치영 과장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지원제도 및 정책'을 주제로 국내 규제현황을 보고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