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참가자들, 급락장서 잇단 손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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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삼성 파브(PAV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이 30일 시장 급락에 잇따라 손절매에 나섰다.
이날 김중호 동부증권 서초지점 차장은 보유하고 있던 SK컴즈 주식 3450주 가운데 1450주를 주당 7060원에 매도, 632만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했다. 남아 있는 2000주에 대한 평가손실도 870만원에 이른다. 김 차장은 제일화재도 주당 6660원에 3000주를 처분, 271만원을 손해봤다.
이종훈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 책임연구원은 보유하고 있던 스틸플라워 주식 2147주를 시장가로 매도주문을 냈다. 주당 1만1834원에 체결되면서 440만원이 넘는 손실을 봤다.
누적 수익률 59.90%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원석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장도 웹젠 주식 4000주를 처분, 100만원 가량 손해를 입었다.
이선훈 신한금융투자 명품PB센터 강남 PB팀장은 차익실현에 나섰다. 이 팀장은 보유중이던 일진디스플레이 주식 1만주를 전량 처분, 1856만원의 수익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이 팀장의 누적 수익률은 58.15%로 소폭 올랐다.
한편 이순진 대신증권 차장은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1.16% 올라, 누적 수익률도 51.52%로 1.6%포인트 개선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날 김중호 동부증권 서초지점 차장은 보유하고 있던 SK컴즈 주식 3450주 가운데 1450주를 주당 7060원에 매도, 632만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했다. 남아 있는 2000주에 대한 평가손실도 870만원에 이른다. 김 차장은 제일화재도 주당 6660원에 3000주를 처분, 271만원을 손해봤다.
이종훈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 책임연구원은 보유하고 있던 스틸플라워 주식 2147주를 시장가로 매도주문을 냈다. 주당 1만1834원에 체결되면서 440만원이 넘는 손실을 봤다.
누적 수익률 59.90%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원석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장도 웹젠 주식 4000주를 처분, 100만원 가량 손해를 입었다.
이선훈 신한금융투자 명품PB센터 강남 PB팀장은 차익실현에 나섰다. 이 팀장은 보유중이던 일진디스플레이 주식 1만주를 전량 처분, 1856만원의 수익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이 팀장의 누적 수익률은 58.15%로 소폭 올랐다.
한편 이순진 대신증권 차장은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1.16% 올라, 누적 수익률도 51.52%로 1.6%포인트 개선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