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경쟁사 상장…저평가 부각"-이트레이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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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3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경쟁 카지노 운영업체 상장으로 저평가 부각 계기가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00원(2일 종가 3525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봉기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일환으로 카지노 '세븐럭(7Luck)'을 운영 중인 관광공사의 자회사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오는 19일 상장될 예정"이라며 "경쟁 카지노업체 상장이 파라다이스 주가의 재평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말 배당은 200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산정한 기대배당수익률은 5.7%로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다.
아울러 김 애널리스트는 "파라다이스의 차입금을 제외한 현금성 자산·부동산·투자자산 등을 취합한 자산가치가 4235억원으로 시가총액의 132%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봉기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일환으로 카지노 '세븐럭(7Luck)'을 운영 중인 관광공사의 자회사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오는 19일 상장될 예정"이라며 "경쟁 카지노업체 상장이 파라다이스 주가의 재평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말 배당은 200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산정한 기대배당수익률은 5.7%로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다.
아울러 김 애널리스트는 "파라다이스의 차입금을 제외한 현금성 자산·부동산·투자자산 등을 취합한 자산가치가 4235억원으로 시가총액의 132%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