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완상 전 통일부총리가 모교인 에모리대학으로 부터 '명예로운 해외 동창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에모리대는 한 전 부총리가 모교를 보다 국제화된 대학으로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2009년도 '명예로운 해외 동창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