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추석 항공권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대한항공은 2010년 추석연휴(9월21~23일)용 국내선 항공권 예약판매를 3일 시작했다. 예약 좌석은 17만1258석이며 인터넷 홈페이지나 콜센터,판매 대리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번에 예약 가능한 좌석은 6석으로 제한된다. 아시아나항공도 오는 10일부터 추석 항공권을 판다. 김포~제주 등 국내선 전 노선에 걸쳐 4만석을 판매한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