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3분기 실적 호전을 재료삼아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43분 현재 한미반도체는 전날보다 200원(4.02%) 오른 5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이날 지난 3분기 매출액이 205억100만원, 영업이익이 30억45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18.0%, 209.4%씩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15억6000만원으로 28.5% 줄었다.

회사측은 실적 호전에 대해 주력장비인 S&P시스템의 국내외 매출호조와 매출증가에 따른 고정비율 감소 및 원가 절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