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 CB 전환청구로 무차입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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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 박창일)는 4일 최근 전환사채의 주식전환 청구를 계기로 금융권 부채가 없는 무차입 경영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설계업체의 특성상 연구개발비의 조달과정에서 은행권 차입이나 투자기관의 전환사채 발행 등을 통해 연구개발 자금을 조달했다. 그러나 2008년부터 이어 온 흑자경영으로 인한 현금이익창출과 코스닥 상장으로 유입된 공모자금을 통해 은행권 차입금 상환 및 전환사채 주식전환청구가 마무리돼, 현재 이자 비용을 전혀 지출하지 않는 무차입 경영이 가능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재무구조의 안정과 원활한 현금흐름을 통해 향후 신제품 연구개발, 신규사업 진출 등 회사의 성장에 매진, 성장성과 수익성, 안전성까지 모두 갖춘 우량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미전환됐던 전환사채 물량에 대해 전량 전환청구가 이뤄짐에 따라, 주식 출회물량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 향후 적정 주가유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설계업체의 특성상 연구개발비의 조달과정에서 은행권 차입이나 투자기관의 전환사채 발행 등을 통해 연구개발 자금을 조달했다. 그러나 2008년부터 이어 온 흑자경영으로 인한 현금이익창출과 코스닥 상장으로 유입된 공모자금을 통해 은행권 차입금 상환 및 전환사채 주식전환청구가 마무리돼, 현재 이자 비용을 전혀 지출하지 않는 무차입 경영이 가능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재무구조의 안정과 원활한 현금흐름을 통해 향후 신제품 연구개발, 신규사업 진출 등 회사의 성장에 매진, 성장성과 수익성, 안전성까지 모두 갖춘 우량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미전환됐던 전환사채 물량에 대해 전량 전환청구가 이뤄짐에 따라, 주식 출회물량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 향후 적정 주가유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