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공모주 청약에 1조 넘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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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경쟁률 20.87대1…11일 상장
하반기 공모주시장의 최대어로 관심을 모은 SK C&C의 공모주 청약에 1조원의 자금이 몰리며 경쟁률이 20 대 1을 넘었다.
이 회사의 일반청약 마지막날인 4일 최종 경쟁률은 20.87 대 1로 집계됐다. 청약을 받은 증권사별 경쟁률은 △우리투자 22.16 대 1 △한국투자 20.48 대 1 △대신 20.87 대 1 등이다.
청약증거금은 모두 1조1267억원에 달해 지난 9월24일의 아이앤씨테크놀로지(1조2989억원)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다.
SK C&C는 시스템 통합(SI) 전문기업으로 삼성SDS, LG CNS와 함께 국내 '빅3'로 꼽힌다. SK㈜의 지분 33.7%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로 사실상 SK그룹의 지주회사다. 올 상반기엔 매출 5216억원,영업이익 532억원,순이익 112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이 회사의 일반청약 마지막날인 4일 최종 경쟁률은 20.87 대 1로 집계됐다. 청약을 받은 증권사별 경쟁률은 △우리투자 22.16 대 1 △한국투자 20.48 대 1 △대신 20.87 대 1 등이다.
청약증거금은 모두 1조1267억원에 달해 지난 9월24일의 아이앤씨테크놀로지(1조2989억원)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다.
SK C&C는 시스템 통합(SI) 전문기업으로 삼성SDS, LG CNS와 함께 국내 '빅3'로 꼽힌다. SK㈜의 지분 33.7%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로 사실상 SK그룹의 지주회사다. 올 상반기엔 매출 5216억원,영업이익 532억원,순이익 112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